최근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도내 일부 시·군의 푸드뱅크·마켓 운영 방식과 관련해 이용 기간 및 대기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한 가운데, 이천시 내에 운영 중인 푸드뱅크·마켓 전반의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선제적으로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1. 🛒 이천시 푸드뱅크·마켓 현황 및 운영 실태
현재 이천시의 경우 마장면행정복지센터, 장호원읍 청미노인복지관 등을 비롯한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기업 및 개인의 기부 식품과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경기 동남부권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은 넓은 지역 특성상 읍·면·동 지역별 복지 자원의 접근성과 배분 현황을 세심하게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천시민들이 위기 상황이나 생필품 부족 시 거치는 푸드뱅크 채널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 💡 이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 "소외되는 이웃 없는 촘촘한 나눔 체계"
이번 도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은 비단 타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천시를 포함한 도내 모든 시·군이 복지 전달 체계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용 기준 및 대기 시스템 정비 : 이천시 역시 관내 운영 중인 푸드뱅크·마켓의 이용자 선정 기준, 이용 기간, 재신청 대기 기간 등이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이용 과정에서 불합리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현장 밀착형 복지 행정 : 기부 물품의 투명한 관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들이 대기 오작동이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촘촘한 안내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기부로 운영되는 푸드뱅크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존과 직결된 소중한 울타리”라며, “타 지자체의 제도개선 사례를 거울삼아 우리 이천시의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따뜻하고 공정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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