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다인인테리어, 수년째 이어온 집수리 재능기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바꿨다

임승규 기자
| 입력:

9월 10일 이천시 관고동 저소득 가구 대상 도배 및 장판 공사 진행… 여름철 선풍기 기탁 등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 지속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다인인테리어가 수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인인테리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공사를 전면 지원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과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식 다인인테리어 대표는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와 재능을 직접 제공하며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김 대표의 선행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매년 여름철에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 대표는 "깨끗해진 집에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현장을 직접 찾은 김정옥 관고동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직접 찾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김연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 관고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