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고온 속에서도 이천 '제30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1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5억 60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서 복숭아 총 1만 7500박스가 판매되며 지역 농가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22일 밝혔다. '향기와 행복 가득한 장호원황도 복숭아!'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농가들의 철저한 물량 확보와 적극적인 참여가 흥행의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점이 대규모 인파를 동원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명절 선물용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제30회를 맞은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찾아 주신 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폭염과 고온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고 축제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과수 농가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호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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