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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상 최초 '비공개 제로' 월간회의 연다… 22일 전면 생중계

이민수 기자
| 입력:

추미애 지사 주재 주요 간부 50명 참석…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5대 핵심 현안 논의

경기도가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비공개 안건 없이 온라인으로 전면 생중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 청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9월 월간회의'를 개최하며, 이 과정을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용 경기도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경기도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기존에도 도지사 주재 회의가 일부 공개된 사례는 있었으나, 회의의 모든 안건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경기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도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약속한 추미애 지사의 강력한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추 지사는 앞서 취임사와 도의회 업무보고 등을 통해 타운홀 미팅 정례화와 도정 전체회의 온라인 공개를 거듭 공언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등 경기도 주요 간부 50여 명이 참석해 부서 간 벽 없는 소통을 실천한다.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5대 핵심 도정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26년 추석 종합대책 현황,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현황, 경기도 주도 규제혁신 추진체계 구축 및 중첩규제 합리화 방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출퇴근 편하G버스 추진 현황도로 차선 시인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형 시공 기준 마련 등 실생활 밀접형 정책들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회의 시청을 희망하는 도민과 언론인은 누구나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경기도 누리집 내 '열린도지사실' 페이지에 접속해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전면 공개를 시작으로 도민과의 소통 창구를 더욱 넓히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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