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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장기 노동정책 새 판 짠다. 향후 5년 청사진 공개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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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노동정책 기본계획(2027~2031)'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맞춤형 실효성 중심 세부 과제 수립 예고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경기 이천시가 향후 5년간의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청사진을 제시하며 중장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2027~2031)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단체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와 주요 내용을 공유받고, 지역 노동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함께 진행된 공청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핵심 소통 창구로 기능했다. 시는 일방적인 정책 하달이 아닌, 지역 노동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이천시는 이번 보고회와 공청회에서 도출된 제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적용될 노동정책의 체계적인 방향성을 확립하고, 구체적인 세부 추진과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노동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용자, 노동 관련 단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천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노동정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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