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초대형 달집태우기로 역대급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천의 가을밤을 환하게 물들일 '이천부발달집축제'가 쌀문화축제 마지막 날과 연계해 대규모 통합 폐막 행사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4일부터 5일간 새롭게 단장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이천부발달집축제는 18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인근 갈산동 북하천 변 마암삼거리 일대에서 완벽한 연계 일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낮에는 수변공원에서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등 다채로운 쌀 문화를 즐기고, 저녁에는 북하천 변으로 이동해 거대한 달집태우기를 감상하는 가을 나들이 코스가 완성되는 셈이다.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해가 질 무렵 시작되는 초대형 달집태우기는 이번 행사의 백미다. 올 한 해의 풍년에 감사하고 다가올 앞날의 소원을 빌며, 이천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타오르는 불꽃을 감상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소원지 작성과 전통 민속놀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풍성한 부대 행사와 행운의 경품 추첨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대규모 경품 추첨과 초청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의 흥을 최고조로 이끌 전망이다. 전통 문화의 감동과 웅장한 볼거리가 결합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부발달집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문턱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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