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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오층석탑 환수 염원 모은다… 이천양정여고, 학생 환수 캠페인 개최

임승규 기자
| 입력:

- 광주학생항일운동 97주년 기념해 11월 3일 캠페인 진행 - ‘청소년, 역사를 바로 세우다’ 주제로 석탑 환수 염원과 역사 의식 알려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천 오층석탑 환수를 염원하고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천양정여고 뱅크 동아리는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10분, 교내 본관 3층 급식실 앞에서 「청소년, 역사를 바로 세우다」를 주제로 학생 환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항일운동 97주년을 기념하고 이천 오층석탑 환수 캠페인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천 오층석탑은 고려 초기 제작된 높이 6.48m의 네모난 방형 석탑으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향교 인근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5년 경복궁 조선물산공진회 장식용으로 옮겨진 뒤 1918년 일본으로 반출됐으며, 현재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 정원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층석탑 환수 염원 활동과 함께 일본어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일본어 엽서 쓰기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고 석탑 환수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학생 환수 캠페인 참여와 응원을 독려하고, 「탑(塔)마중」 학교 운영 홍보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업무협약과 선포식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이천 오층석탑 환수라는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 소식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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