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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로컬창업 765개사 민간투자 1,227억 원… 매출·고용 동반 증가

이민수 기자
| 입력:

- 2023년~2026년 8월 LIPS 지원기업 분석, 10개사 중기업 성장 - 민간 선투자에 융자·사업화 자금 연계… 신규 모집 공고와는 구분

지역의 자원과 문화, 생활 특성을 사업으로 연결한 로컬창업 소상공인 765개사가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1,227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9일 민간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 ‘립스(LIPS)’의 투자 동향과 성장 성과를 발표했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립스는 중기부가 지정한 민간 운영사가 소상공인에게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정책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는 사업 실적 분석으로, 신규 신청 기간이나 모집 요건을 안내한 공고는 아니다.

투자금 연계 지원… 제조·생활서비스로 확산

  • 지원 구조 : 민간투자금의 최대 5배 융자(5억 원 이내), 최대 3배 사업화 자금(2억 원 이내)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투자 업종 : 제조업이 321개사로 42%를 차지했고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뒤를 이었다.

  • 청년 창업 : 20·30대 대표 기업의 비중은 전체 수혜기업의 42.9%였다.

분석 대상 519개사 매출 43%·고용 31% 증가

매출·고용 자료가 있는 2023~2025년 지원기업 519개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지원 전 3,973억 원에서 지원 후 5,680억 원으로 43% 증가했다. 고용은 2,083명에서 2,729명으로 646명, 31% 늘었다. 이는 해당 분석기업의 지원 전후 변화다.

2026년 8월까지 투자받은 765개사 가운데 10개사는 중기업으로 성장했으며, 51개사는 약 392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비수도권 298개사의 민간투자 유치액은 582억 7,000만 원으로 전체 투자액의 47.5%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11월 4~6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와 연계해 립스 성과공유회를 열고 투자 성과와 우수 성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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