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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청년들의 동네 모임 ‘십일장’, 두 번째 만남은 밥 한 그릇으로

임승규 기자
| 입력:

- 11월 14일 원이쌀밥에서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 개최 - 밥 클래스와 한정식으로 쌀의 맛을 배우고, 동네에서 새로운 관계를 잇는다

이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네 네트워크 ‘이천십일장’이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원이쌀밥에서 두 번째 만남을 연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로, 밥을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료 = 흥만소 제공
자료 = 흥만소 제공

‘이천십일장’은 “이천을 더 재미있게”라는 취지로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한 네트워크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공간과 재능을 나누고,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자화상을 그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만남은 11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밥’을 매개로 이천의 쌀과 농업을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이쌀밥 신종찬 대표가 밥소믈리에로 참여해 밥 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밥의 향과 맛, 식감을 살펴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밥맛을 찾아본다. 매일 먹는 밥을 새롭게 경험하며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이천의 쌀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시간이다.

원이쌀밥은 참가자들을 위해 한정식을 제공한다. 이천 주민은 밥 클래스와 한정식을 전액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십일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동네 안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지역의 공간과 재능을 나누는 청년들의 시도가 주민들의 일상에도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이천십일장 두 번째 만남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

  • 일시: 11월 14일 오전 10시

  • 장소: 원이쌀밥

  • 진행: 신종찬 원이쌀밥 대표·밥소믈리에

  • 내용: 쌀 이야기, 밥의 향·맛·식감 살펴보기, 나의 밥 취향 찾기, 한정식 식사 및 교류

  • 참가비: 이천 주민 무료

  • 함께하는 곳: 아무개즈, 준필름랩, 흥만소, 원이쌀밥, 원데이카메라, 키키플라워

    자료 = 흥만소 제공
    자료 = 흥만소 제공
    자료 = 흥만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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