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가리비류를 선정했다. 늦가을 먹거리와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어촌 여행지로는 경남 남해군 이어마을과 충남 서천군 송석해의마을을 소개했다.

삼치는 가을부터 살에 지방이 차올라 11월부터 겨울철까지 맛이 좋고, 구이·조림·찜 등으로 즐길 수 있다. 가리비류 역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살이 차오르는 시기로, 국내에서는 동해안의 참가리비와 남해안의 해만가리비가 대표적으로 생산된다.
제철 체험과 바다 풍경을 함께
남해 이어마을 : 11월에는 굴 채취와 시금치 수확 등 제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지락 솥밥 등 마을 먹거리도 소개됐다.
서천 송석해의마을 : 갯벌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김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커뮤니티센터에는 식당과 카페가 있고 인근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여행정보 확인 : 마을별 체험 프로그램, 숙박·음식점, 교통편 등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산물 정보는 어식백세(www.korfish.co.kr)에 안내돼 있다.
보호 해양생물과 등대·무인도서도 소개
이달의 해양생물은 나팔고둥이다. 불가사리를 잡아먹는 대형 고둥류로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양보호생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달의 등대는 여수 돌산읍 성두항 방파제등대다. 2023년 설치돼 4초에 한 번씩 빨간 불빛을 비춘다.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영광군 낙월면 육산도가 선정됐다. 육산도는 뿔제비갈매기 등 희귀 야생조류의 서식지다.
등대 정보는 등대와바다(lighthouse-museum.or.kr/sea),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uii.mof.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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