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농장별 기상재해 위험을 스마트폰으로 매일 아침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e지’ 모바일 앱을 통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알림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은 농업e지 누리집에 직접 접속해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이번 앱 알림 기능 도입으로 필요한 기상정보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정보는 농촌진흥청이 생산하는 농업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활용한다.
농장 필지·재배 품목에 맞춰 안내
평상시 : 당일 날씨와 향후 3일간 기상예보를 안내한다.
재해 예상 시 : 재해경보와 작물별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재해 종류 : 동해·저온해·일소·고온해·풍해·수해·가뭄해 등 15종 위험을 농업경영체 등록 필지와 재배 품목에 맞춰 전달한다.
앱 설치 후 본인 인증으로 이용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업e지’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으로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과수·채소·식량·특용작물 44개 품목이다. 벼·콩·감자·고구마·옥수수 등 식량작물과 배·복숭아·사과·포도 등 과수, 고추·마늘·양파·배추 등 채소가 포함돼 있다. 들깨·인삼·참깨 등 특용작물도 대상이다.
이천 농가도 등록 작목 확인을
벼와 콩 등을 재배하는 이천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도 대상 품목을 확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장과 작물 상황에 맞는 재해 대응 지침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등 기상재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044-201-11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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