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사료첨가제 라이신이 브라질 수출 인허가를 획득해 첫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상은 11월 6일 약 20톤의 초도물량을 수출하고, 2027년에는 1,200톤·약 200만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돕고 사료 효율을 높이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이번 수출은 기업이 현지 등록 과정에서 겪은 애로를 정부 간 협력으로 풀어낸 사례다. 내년 물량과 금액은 기업의 수출 계획으로, 이미 달성한 실적과는 구분된다.
제조시설 등록부터 제품 승인까지 지원
민관 지원단 :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농산업 분야 글로벌 인허가 통합 민·관 합동 지원단을 운영하며 해외 인허가·비관세장벽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인허가 협력 : 브라질 농축산부에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현지 담당기관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등록 성과 : 서류 제출 뒤 한 달 안에 한국 제조시설 등록이 승인됐고, 제품 등록은 10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11월 6일 오전 9시 군산에서 첫 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과 대상, 한국동물약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욱 실장은 “정부는 라이신을 포함한 농산업 전 분야의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출 인허가 등록지원,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 044-201-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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