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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도자기 싣고 20개 시군 달린다… 두 달 만에 1355명 몰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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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도내 문화취약지역 30개 기관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10개 지역 협력공방과 연계해 상생 생태계 조성

한국도자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경기도 내 20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며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아카데미'에 총 135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과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경기도 북부지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도서·벽지·접경지역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아카데미 운영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올해는 도내 총 30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반영한 도자 및 공예 체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도예·공예인과 함께 직접 흙을 빚고 작품을 완성하며 실질적인 문화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도내 도자·공예공방 10개소를 협력공방으로 선정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선정된 협력공방의 도예·공예인들은 단순한 강사를 넘어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아카데미는 도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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