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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일센터, 20개 공공기관과 머리 맞댔다. 전문 강사 500명 양성

임승규 기자
| 입력:

2026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협력 논의… 30개 분야 300여 명 현장 활동 연계 지원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관내 20개 공공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과 전문 강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2026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요기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며 500여 명의 강사 양성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도서관,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20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양성된 전문 강사들의 현장 활용 방안과 기관 간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강의 역량과 취업 및 창업 의지를 갖춘 경력단절여성을 전문 강사로 육성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 강의처 연계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여성들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사 전래놀이, 디지털 지도사(디지털튜터), 놀이체육, 정리수납, 미술치료 등 30개 분야에서 500여 명의 강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양성된 강사 중 300여 명은 이미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현 이천새일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요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 강사를 양성해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디딤돌 사업 외에도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을 비롯해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채로운 맞춤형 원스톱 취업 및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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