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7군단 군사시설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마련한 장터 수익금 40만 원을 지역 사회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천시 장호원읍에 따르면,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은 지난 10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도상승 우리들의 장터'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은 모두 7군단 군사시설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군인 자녀들을 위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돌봄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 중인 곳이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몸소 배우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모연례 상승숲속어린이집 원장과 정영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센터장은 "두 기관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모으고 직원들이 금액을 더해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호원읍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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