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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지원센터 확 바꾼다…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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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서 정책 간담회 개최… 거점시설 사후관리 및 센터 간 역할 정립 등 구체적 제도 개선 착수

국토교통부가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고, 기존 지원센터를 사후 성과까지 책임지는 '전문지원 플랫폼'으로 확 바꾼다.

내용 국토교통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국토교통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국토교통부는 건축공간연구원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센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중부권, 대경권 등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현장의 고민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이 지역의 자율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시재생 정책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현장 밀착형 제도 개선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의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지원센터의 발전 방향' 제안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준공 이후 거점시설 및 지역의 지속적인 관리 방안,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 간의 명확한 역할 정립,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지역 주도 재생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 행정 및 사업 집행 지원에 머물렀던 지원센터의 역할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역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것은 물론, 사후 성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지원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지원센터가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추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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