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하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작품 가운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23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시에서는 전통의 미감을 살린 작품부터 현대적인 조형과 쓰임을 갖춘 생활공예품까지 선보인다.
전통 소재와 오늘의 쓰임 담은 수상작
대통령상 : 문정운 작가의 ‘일월오봉도 은차도구’가 선정됐다. 은·적동·황동에 옻칠을 더해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담은 일월오봉도의 상징을 현대 은공예로 표현했다.
국무총리상 : 엄영민 작가의 ‘아름다운 찻자리’가 수상했다. 적동·순은·목재 등을 활용한 차도구에 화병과 액자 등을 더해 차를 마시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풍경을 구현했다.
국가유산청장상 : 김경희 ‘다음∶담음’, 전예슬 ‘청자 백자 주병, 잔, 보관함 연작’, 박용수 ‘허황후의 하루’, 한숙남 ‘수방사가리개’가 선정됐다.
단체상은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경기도·전남광주통합특별시(종전 광주광역시)·충청남도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판매관·열린 시장 함께 운영
관람 일정 : 11월 6~8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관. 관람료는 무료다.
시상식 : 전시 첫날인 11월 6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 : 16개 시·도 우수공예품 전시·판매관과 공예작가·업체의 상품을 만나는 공예품 열린 시장(오픈마켓)이 함께 운영된다.
문의: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043-2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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