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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꿈의 예술단 2.0 추진… 2027년 거점 200개 이상 확대 계획

이민수 기자
| 입력:

- 올해 150개 거점·6천 명 이상 참여… 심화 예술교육·진로 상담 강화 - 2027년 정부 예산안 266억 원 편성, 자립거점 기자재·지역 후원 기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동·청소년의 예술 활동 참여를 넘어 성장과 지역 정착까지 돕는 ‘꿈의 예술단 2.0’을 추진한다. 2027년에는 거점을 올해 150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문 예술인에게 배우는 심화교육과 지역사회 후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번 계획은 ‘꿈의 예술단’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의 ‘2026년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체감형 청소년 복지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문화예술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 형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꿈의 예술단은 2010년 8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로 출발해 무용단·극단·스튜디오·전통예술 등으로 분야를 넓혔다. 올해 전국 150개 거점에서 단원 6천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45곳은 자립 운영 중이다.

거점과 장르 넓히고, 단원의 다음 단계 지원

  • 참여 기회 : 2027년 거점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합창 등 새로운 분야를 도입한다. 지역별 인구와 수요에 맞는 소규모 오케스트라 모델과 인구감소지역 대상 기획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 심화교육 : 국립예술단체·주요 공연장과 협력해 합주와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저명 예술인을 ‘꿈의 예술단 마스터스’로 위촉해 명인 강좌와 상담을 추진한다.

  • 예산안 : 2027년 정부 예산안에 올해 171억 원보다 95억 원 늘어난 266억 원을 편성했다.

국고 지원 이후에도 이어지는 지역 예술교육

운영비 국고 지원이 끝난 자립거점에는 강사 연수와 캠프·공연 지원에 더해 노후 악기 교체 등 교육 기자재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후원 체계를 마련하고, 향토기업과 거점기관이 함께 지역 공연을 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제는 전국 각지에 예술단을 정착시키는 단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향토기업, 거점기관이 함께 ‘우리 동네 꿈의 예술단’을 키우는 성숙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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