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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합성생물학의 미래를 열다

이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합성생물학 경진대회(IDEA-B) 부산서 본선… 37개 기관 104개 팀 참가 - 대상 2팀 등 13개 팀 수상, 우수 팀엔 국제대회(iGEM) 참가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2026년 합성생물학 경진대회(IDEA-B)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생명과학(바이오) 분야의 대표 첨단 전략기술인 합성생물학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연구개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대회다.

사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사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기관에서 총 104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대학생 20개 팀과 대학원생 15개 팀 등 총 3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진출팀의 연구 성과 전시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문가 평가단이 13개 팀을 우수 팀으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 성과

  • 대상(대학원생) : 한국과학기술원 'K-Innovation'팀, 암세포 특이적 융합단백질 기반 항암치료 물질 발현 시스템(INNOBATE) 개발

  • 대상(대학생) : 인하대학교 'Backyard guardian'팀, 식물 위험 신호 감지로 해충·병원성 곰팡이를 동시 억제하는 친환경 미생물 방제 기술 제안

  • 국제대회 지원 : 우수 팀 중 대학원생 3개 팀·대학생 1개 팀을 추가 선정해 내년 iGEM(국제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참가비용(팀당 최대 4천만 원) 지원

대회 기간에는 드류 앤디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iGEM 공동 창설자), 매튜 창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글로벌 바이오파운드리 얼라이언스 공동 창설자) 등 해외 석학 특별 강연과 참가자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오대현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합성생물학 기술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연구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제공한 국내 첫 시도"라며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통해 국내 합성생물학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실 바이오융합혁신팀(044-202-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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