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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민관이 함께 자살예방·생명존중 위해 협력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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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차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개최… 정부 6개 부처·사회 각계 43개 기관 참여 -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26~'30) 공유,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부 부처와 종교계, 재계, 노동계 등 사회 각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제9차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지난 10월 발표한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민간 각 분야의 자살예방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료 = 보건복지부 제공(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
자료 = 보건복지부 제공(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자살예방을 위해 정부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자살예방법'에 근거해 2018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민관협의체다. 정부 6개 부처·기관과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학계 및 협력기관 등 총 4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위원장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이 맡고 있다. 제9차 협의회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와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 분야 대표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26~'30)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분야별 사업성과 발표에서는 종교계의 자살유족 지원 예배와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재계·노동계의 자살예방주간 캠페인과 심리 안정 프로그램, 언론계의 자살보도 준수 노력, 학계의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각 분야 고유의 활동이 소개됐다.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 개요

  • 비전 : 생명보호가 기본인 사회, 든든한 기본(BASIC)으로 완성하는 생명존중 대한민국

  • 목표 : 자살률을 2024년 29.1명에서 2029년 19.4명, 2030년 18.9명 이하로 감소

  • 5대 전략 : 생명지킴 안전망(Basic Safety Net), 적극적 발굴·예방(Active Outreach), 구조적 근본 원인 해소(Structural Support), 맞춤·통합형 정책(Integrated Care), 국가·사회 책임 강화(Community Accountability)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자살예방·생명존중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과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자살사망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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