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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5명 선정… 곡물·와인·대추 가공 혁신 성과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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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후보 40명 심사해 경기 1명·경북 3명·경남 1명 선정 - 저당화·발아 공정부터 저온농축까지… 1999년 이후 누적 503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2026년 신지식농업인 5명을 선정하고, 11월 5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에서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6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진영 아인스 대표의 인물 사진.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 제공(https://mafra.go.kr/bbs/home/792/582152/artclView.do)
2026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진영 아인스 대표의 인물 사진.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 제공(https://mafra.go.kr/bbs/home/792/582152/artclView.do)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인이다.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한 후보 40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면접평가와 현지실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선정자는 503명이다.

경기 1명·경북 3명·경남 1명… 현장 기술로 부가가치 높여

  • 경기 평택 이진영 아인스 대표 : 곡물 부산물을 활용한 저당화·발아 공정 기술을 개발해 기능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했다. 계약재배 확대와 수출을 통해 국내산 곡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 경북 영천 박진환 위와이너리 대표 : 무가당 양조 기술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체험프로그램·관광을 연계해 지역 특산물 소비와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 경북 경산 조이혁 한림농원 대표 : 수확 시기를 늦춘 대추 품종 ‘한림8호’를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품종 산업화를 추진했다.

  • 경북 예천 황영숙 농부창고 대표 : 저온압착 참기름·들기름 제조 기술로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고 영양소 보존성을 높였다. 지역농가 계약수매와 수출에도 힘썼다.

  • 경남 거창 윤의식 남부파머스 대표 : 청년농업인으로 저온농축공법을 개발해 초당옥수수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고, 가공 표준화와 연중 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축적한 지식·기술을 지역 농업으로 확산

농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해 농업 혁신을 이끌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올해 선정 결과로, 신규 신청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아니다.

송미령 장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이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044-20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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