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동, 하천변 2.5km '줍깅' 나섰다… 폐플라스틱 등 10kg 수거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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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통장단 27명 동참… 복하천 일대 환경 정화 및 자원 순환 실천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중리동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복하천 일대 2.5km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인 '우리동네 새단장 중리동을 줍다!'를 진행하며 폐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약 10kg을 수거했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2명과 중리동 통장단 5명 등 총 27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복하천 공다리미 인근에서 출발해 단월펌프장까지 걷는 '줍깅(쓰담 달리기)' 방식으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거둬들였다.

이른 아침부터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속도로 다리 밑 등 쓰레기가 많은 구역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 종류별로 철저히 분류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이어 중리1통, 증일1통, 장록동, 단월2통 등 4개 마을 통장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 환경을 스스로 가꾸고 보호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연수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중리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유혜란 중리동장 역시 "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한 통장님과 새마을회원 여러분 덕분에 중리동이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리동을 가꾸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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