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25일 대월면 군량리 일원에서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회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파종한 것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에 모여 감자를 캐고 선별 및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총 130박스에 달한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 중 70박스를 이천시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인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도 각각 30박스씩 전달했다. 기탁된 감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감자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탁식에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정성껏 가꾼 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과 포장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운 감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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