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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500명 규모 '팝업 놀이터' 연다. 장호원서 전면 무료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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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서 개최… 마술쇼·RC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오는 9월 5일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에서 500여 명 규모의 아동·가족 대상 '2026년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를 전면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놀이 공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팝업 놀이터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스포츠 축구와 두더지 잡기 등 활기찬 게임 프로그램은 물론, 페이스페인팅과 리사이클 낙서존, 캘리그라피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개방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희중창단과 청미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직 버블쇼, 워터밤 캐릭터쇼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중앙전파관리소의 무선 조종 자동차(RC카) 조종, 이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의 폭을 한층 넓혔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과 푸드트럭이 배치된다. 이천시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의료 지원 공간과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팝업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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