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434개 마을 이·통장 총출동… 한마음 대축제 성황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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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읍면동이 빚어낸 화합의 장… SK하이닉스 후원 속 신둔면 종합우승 차지

이천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장과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는 지난 10일 부발읍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22회 이천시 이·통장단 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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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관내 14개 읍면동, 434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이 참여해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오전 9시 족구와 배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천시장과 이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를 후원한 SK하이닉스 임직원들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끈끈한 상생을 보여주어 의미를 더했다.

조준택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이·통장단의 결속을 굳건히 다지고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행정과 발맞추는 신뢰의 지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장 역시 격려사를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소통하며 즐기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 읍면동 선수단은 치열하고도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체육대회 결과 신둔면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증포동중리동이 공동 종합준우승, 대월면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공식 행사 이후 이어진 화합의 장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소속을 떠나 하나로 어우러지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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