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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OECD 선진 사례로 지역균형발전 정조준… '제1회 세미나' 개최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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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시서 글로벌 지역개발 동향 공유… 3개 주제발표 및 국내 연계 방안 모색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선진 사례를 짚어보는 첫 세미나를 열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제1회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가 지난 10일 오후 세종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글로벌 지역개발정책 동향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국내 지역정책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부 부처 관계자, 국책연구기관, OECD 지역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세미나는 세 가지 핵심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교통부 김기욱 사무관이 국내 국토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OECD 기업가정신·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CFE) 소속 이 선임정책분석관이 OECD 지역개발정책위원회(RDPC)의 주요 논의 동향과 시사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토연구원 양은모 부연구위원이 최근 글로벌 지역정책의 흐름을 분석해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 이후에는 남기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참석자들은 OECD와의 향후 정책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지역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이를 국제 의제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주열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은 "지역균형발전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현 시점에 OECD 논의 동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OECD의 주요 지역개발정책 논의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정책 동향과 국내 지역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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