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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고용부, '건설 추락사고 예방' 숏폼·아이디어 받는다… 대상 상금 500만원

이민수 기자
| 입력: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 국민 대상 접수… 홍보영상 및 정책 제안 등 총 16점 선정해 시상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건설 추락사고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공식 포스터 = 국토교통부 제공
공모전 공식 포스터 = 국토교통부 제공

숏폼 영상부터 정책 제안까지… 국민 눈높이 맞춘 아이디어 발굴

공모 분야는 크게 '홍보영상(숏폼)'과 '정책 제안 및 우수사례'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홍보영상 부문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 등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모집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전달과 작업자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습관 유도가 핵심이다. 출품작은 최대 3분 길이의 영상(MP4, MOV, AVI 형식)으로, 500MB 이하의 용량과 FHD 이상의 해상도가 권장된다.

정책 제안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작업 환경 개선 방안이나 신기술 적용 등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개선 효과를 거둔 실효성 있는 우수사례도 함께 공모한다. 제출 양식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제공되며, 프레젠테이션(PPT) 10장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 16점 선정해 3200만원 시상… 12월 최종 발표

이번 공모전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건설 추락사고 예방 콘텐츠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등에 대한 공개 검증이라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진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16점이 선정된다. 부문별로 대상 2점씩 총 4점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되며,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12점(부문별 6점)에는 공동 주관 기관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발굴된 아이디어, 실제 현장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

정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인 국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홍보영상(숏폼) 및 우수사례도 널리 홍보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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