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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행정에 AI 접목. 원장 교육 4회 성료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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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갈등 관리 및 지도력 배양, 하반기 MZ세대 부모 소통·스마트 행정 실무 중심 운영… 사전·사후 평가서 긍정적 효과 입증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보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예고했다. 2026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4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업무 간소화와 MZ세대 학부모와의 소통법 등 급변하는 환경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꾸려졌다.

센터는 전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주제 중심의 집중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상반기 교육은 조직 관리와 교직원 성장 지원을 위한 지도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원내 갈등 관리와 감정노동 예방, 보육교직원에 대한 장학 및 평가 의견 기술 향상 등 실제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인사 및 조직 관리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미래형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실무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어린이집 운영 실무를 비롯해 젊은 학부모의 양육 가치관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현장 밀착형 실습을 통해 원장들이 생성형 AI를 홍보와 행정 업무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효과성 조사 결과, 상·하반기 과정 모두 강의 내용과 운영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사전·사후 이해도 측정에서도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은 "급변하는 보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올해 교육은 조직관리, 교직원 지도, 디지털 행정 혁신, 학부모 소통 등 원장에게 필수적인 핵심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보육 정책 변화를 적극 반영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보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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