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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KB국민카드, 청년마을 살리기 맞손… 8곳에 2억원 푼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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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익산 '지구장이마을'서 지속가능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 맞춤형 자금 및 온·오프라인 판로 종합 지원

행정안전부와 KB국민카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한 청년마을 '지구장이마을'에서 KB국민카드와 청년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용 행정안전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행정안전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 기업의 금융 전문성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이 구축된다. KB국민카드는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KB 지역청년 온기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8개 청년마을을 선정하고,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재정적 도움을 넘어 상품 고도화, 브랜드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온라인 마케팅 등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양 기관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사업 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청년마을 사업과 KB국민카드의 민간 지원 프로그램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민간의 전문성을 공공 정책에 연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청년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오늘 KB국민카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서비스, 판로개척, 브랜드 고도화 등 민간의 역량이 청년마을과 연결되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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