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7공병여단 장병 대상 취업특강 실시…맞춤형 고용 서비스 연계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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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예정 장병 30명 대상 직무역량 전환 교육 진행, 심화 컨설팅 희망자 고용노동부 사업 연계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26일 7공병여단에서 전역 예정 장병 및 취업지원 희망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병들이 군 복무를 마친 후 민간기업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복을 벗고, 커리어를 입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군 경력을 민간 직무역량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역을 경력 단절이 아닌 새로운 커리어 전환의 과정으로 인식하기, 군 복무 경험을 책임감과 조직 적응력 및 협업 능력 등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 표현하기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기업의 조직문화와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실제 면접 과정에서 군 경험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실무적인 노하우도 함께 제공되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지원으로의 연계도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교육 직후 심화 컨설팅 희망자를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추가 취업상담을 신청한 장병 3명을 고용노동부의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으로 즉각 연계했다. 해당 장병들은 앞으로 맞춤형 진로상담부터 구직 준비, 취업지원에 이르는 체계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역 예정 장병의 군 복무 경험은 책임감, 리더십, 조직 적응력 등 민간기업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단순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개별 심층 상담과 실질적인 취업지원 사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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