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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위기 학생 구하려 1만 개 기관과 손잡는다… 전국 6개 권역 연수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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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자체·경찰청 등 800여 명 참석…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사례 공유 및 역할 분담 논의

교육부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만 1천여 개 지역사회 기관과 손을 잡고 대규모 연수를 개최한다.

내용 교육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교육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교육부는 9월 1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2026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협력체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청 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총 80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연수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수도권(경기 광명)을 시작으로 대경권, 호남권, 충청권, 5기 수도권(서울), 부울경권 순으로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공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지속적 협력 방안 논의, 토크콘서트 및 분임 토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32개 기관과 연계해 285건의 지원을 실시한 경기 광명교육지원청과 11개 유관기관 자문단을 구성해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한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의 모범 사례가 심층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재 모든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는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유관 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에 발맞춰 교육부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전국 11,115개 기관의 20,390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청, 지역 유관기관 간 밀접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지역의 학생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기에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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