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호법면 동산1리 경로당의 '동산 노래꽃에어로단'이 경기도 무대를 장악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지난 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경로당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금상(경기도 2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 대표로 출전한 '동산 노래꽃에어로단'은 김현옥 강사의 지도 아래 회원 21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나이를 잊은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으로 이천시는 대상을 차지한 포천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 경로당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과 김학청 동산1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와 이천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값진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위상을 높여 주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출전할 전국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멋진 활약을 펼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0여 개의 경로당에 전문 강사가 직접 순회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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