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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빌 에듀파크 어린이집, 페트병 모아 이웃 돕는다… 누적 150만원 기탁

이민수 기자
| 입력:

원아·교직원 동참한 플리마켓 수익금 100만 원 대월면에 전달… 지난 2월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

휴먼빌 에듀파크 어린이집이 투명 페트병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에 위치한 휴먼빌 에듀파크 어린이집은 21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투명 페트병을 모아 쿠폰으로 교환한 뒤, 이를 어린이집 자체 벼룩시장(플리마켓)의 화폐로 활용했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키링)로 재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먼빌 에듀파크 어린이집의 지역사회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기탁을 더해 올해에만 총 150만 원의 성금을 대월면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연 휴먼빌 에듀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최삼권 대월면장은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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