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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다시, 나눔은 더 크게" 이천시 가치마켓, 40여 팀 몰려 성황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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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 기관 및 시민 참여해 중고물품 나눔… 폐건전지·플라스틱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행사 진행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월 13일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나눔장터: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같이해요 가치마켓'이 40여 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나눔장터는 단순한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을 넘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환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신화 의회운영위원장, 최덕수 자치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윤 국회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송옥란 이천시의원, 김경희 전 이천시장, 성수석 이천시장의 배우자 황보순자 여사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의 격려 방문이 이어져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환담을 나누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참여자들이 함께 "자원은 다시! 나눔은 더 크게! 지속가능한 이천!", "다시 쓰는 가치, 줄어드는 탄소!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본 행사에는 10여 개 기관과 40여 팀의 일반 시민 및 소상공인 판매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며 자원의 재사용에 동참했다. 특히 시민들은 폐건전지와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몸소 체험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가치마켓은 시민과 기관,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자원의 순환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확산하고 자원이 다시 순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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