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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추석 앞두고 팔 걷어붙였다… 소외계층 65가구에 온정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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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배달까지 완료…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원들은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레 음식을 조리해 포장하는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완성된 음식을 65가구에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인 교감까지 나눴다.

김경숙 징검다리봉사단 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옥 관고동장 역시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고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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