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이천로컬푸드가 개장 13년 만에 매장 새 단장을 마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 매출 74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이천로컬푸드는 최근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도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리모델링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완료됐다. 매장 내부에 친환경 판매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조명 시설과 외부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 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지붕 방수 작업까지 마무리해 한층 쾌적하고 산뜻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오광석 이천로컬푸드 대표이사는 "2014년 개장 이래 13년 이상 운영하면서 새 단장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경기도와 이천시의 도움으로 쾌적한 매장 환경을 조성해 손님들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모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돼 홍보비 700만 원을 지원받고, 앞으로 2년 동안 우수 직매장의 영예를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여성 및 고령 농업인 등 지역 내 영세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2024년 65억 원, 2025년 74억 원 등 매년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과 우수 직매장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이번 추석 대목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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