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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자원봉사단, 소외 이웃 위해 팔 걷어붙였다… 직접 빚은 전·식혜 배달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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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밑반찬 봉사 이어 명절 특별 나눔…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지역사회 온정 전달

이천시 중리동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빚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평소 월 2회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실천해 온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이번 명절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기획했다. 단원들은 손수 재료를 손질해 추석 전을 부치고 전통 음료인 식혜를 정성껏 준비해 풍성한 상차림을 마련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명절 음식은 홀로 명절을 보내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단원들은 단순한 음식 배달에 그치지 않고, 이웃들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서정근 중리동 자원봉사단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중리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유혜란 중리동장 역시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추석 음식에는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만큼, 음식을 받으시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리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돌봄이 일상에서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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