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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어르신 20명과 특별한 동행. 문경 가을 나들이 성료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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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코월드 방문해 문화 체험 지원… 2026년 마을복지사업 일환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경북 문경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오며 특별한 동행을 마쳤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6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소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 및 여가 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문경의 대표 관광 명소인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멀리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곳에 데려와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오랜만에 가을 공기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교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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