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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간건축물 내진평가 비용 확 푼다… 최대 3천만원 지원

이민수 기자
| 입력:

'2027년 내진성능평가 지원사업' 3차 수요조사… 자부담 10% 혜택, 2026년 10월 13일 마감

이천시가 지진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유자의 재정적 부담을 대폭 낮춘다.

내용 이천시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이천시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천시는 민간건축물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를 유도하고자 '2027년 내진성능평가 비용 지원사업' 3차 재공고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공 건축물을 제외하고 내진성능평가를 희망하는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성능평가 비용을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국비 60%, 지방비 30%, 민간자부담 10%의 비율로 매칭해 지급한다. 2027년도부터는 기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의 내용 중 내진성능평가 비용만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개편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단,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인 만큼 향후 국비 예산 확정 및 재정 여건에 따라 사업 규모가 일부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026년 10월 13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건축물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천시 안전총괄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여 2026년 12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사전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내 민간건축물 소유자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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