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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자율방재단, 추석 앞두고 경로당 찾았다… 이틀간 밀착 안전 점검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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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관내 경로당 순회하며 화재·낙상 예방 수칙 안내… 하숙희 단장 주축으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생활 위험요소 점검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중리동 자율방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중리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점검 및 안내 사항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외출 시 문단속과 가스밸브 확인, 명절 음식 조리 시 화재 및 섭취 시 식중독 주의, 미끄럼 및 낙상사고 예방, 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 안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함께 점검했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전수칙도 알려드리며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재난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 당국도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 활동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주변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회원 호선을 통해 하숙희 단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하 단장은 2029년까지 3년간 단장직을 수행하며 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 등 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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