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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봉사회, 명절 음식 직접 만들어 전달. 취약계층 65명에 온정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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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회원 20여 명 참여… 탕국·동그랑땡 등 정성 담은 밑반찬 조리 및 방문 전달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부발봉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65명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지난 1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식재료를 활용해 탕국, 동그랑땡, 버섯전, 녹두전, 물김치 등 명절 대표 음식들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들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을 거친 뒤,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옥 부발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고, 늘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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