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명인 제77호 문완기 명인의 전통 식혜 제조 비법을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기잇는식탁'의 10월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무료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잇는식탁'은 단순한 요리 강좌를 넘어, 평생을 바쳐 맛의 경지에 오른 식품명인의 삶과 철학을 도민들이 직접 마주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10월 행사는 '문완기 명인이 들려주는 식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완기 명인으로부터 전통 식혜에 얽힌 흥미로운 유래와 세밀한 제조 과정을 듣고, 명인의 비법이 담긴 식혜를 직접 만들어 시음하며 우리 음식의 정성과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일 오후 3시 누리집 게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잇는식탁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에 담긴 이야기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식혜를 만들어보며 전통음식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공공 복합공간으로, 로컬푸드의 가치와 도농 연결을 알리기 위한 요리교실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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