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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7년 촘촘한 복지 청사진 그려, 4년간 75개 사업 확정

임승규 기자
| 입력: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완료… 10개 분야 중심 복지안전망 강화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시민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중장기 복지 청사진을 제시하며, 향후 4년간 총 75개의 촘촘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단위 핵심 복지계획으로, 향후 이천시가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미래로 통하는 복지, 시민이 웃는 안심도시 이천'을 비전으로 삼았다. 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조사와 기존 제5기 계획의 평가 결과는 물론,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점집단면접(FGI)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삶의 질 등 10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분야에서 5대 전략, 10개 중점추진사업, 37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5개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을 더해 총 75개의 사업이 지역 복지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현장의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평생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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