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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전국사진대회, 동료가 직접 뽑은 '삼걸상' 눈길… 4일까지 전시

임승규 기자
| 입력:

제5회 촬영대회 시상 및 제25회 지부 회원전 동시 개막… 이천아트홀서 수상작 및 우수작 전시 진행

이천시를 배경으로 한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시선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동료 작가들이 직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삼걸상' 시상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예총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제25회 이천지부 회원전 개전식'이 지난 1일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제23회 이천예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수상 성과를 나누고, 지역 사진예술인들이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완성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대신해 정인우 문화교육국장이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 수상자에게 시장상을 전달했다. 입상 및 입선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회원전 우수작품에 대한 '삼걸상' 시상도 이어졌다. 삼걸상은 이천지부 회원들의 투표로 직접 선정되어 동료 작가들이 서로의 창작 성과를 격려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정인우 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성수석 시장은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자와 회원전 참여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행사 준비에 힘쓴 지부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호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 역시 "이천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전국의 참가자들과 지난 1년간 작품활동에 매진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포착한 이천의 다채로운 모습과 이천지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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