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기존 공적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총 17가구에 5천만 원 규모의 긴급복지비를 지원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도 공적 제도의 지원망에서 벗어나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생계비를 비롯해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6차례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성과는 민간 자원과 공공 복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지역 중심의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존 제도의 한계로 인해 소외되었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며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제도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