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유소영 어린이가 141번째 완독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소영 어린이는 세천책을 통해 총 1,000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꾸준한 책 읽기를 통한 성취감도 쌓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는 『팔딱팔딱 목욕탕』을 꼽았다. 책 속 목욕탕 탕 안에 있는 물고기를 한 아저씨가 “모두 비켜요!”라고 외치며 잡는 장면이 무척 웃겨 오래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보호자는 “처음 세천책을 시작할 때는 천 권을 모두 읽을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다양한 책을 접하며 매일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영이도 나름대로 성취감과 자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다른 어린이들도 세천책을 통해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를 차례로 빌려 총 1,000권을 읽는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한 어린이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천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완독 사례는 꾸준한 독서가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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