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주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며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2026년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로 선정된 우수기업 15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인증사업은 우수한 고용 환경을 갖춘 도내 기업을 발굴하여 이주노동자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행 2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도내 이주노동자를 고용한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현장평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1. 선정 기업 지원 혜택 및 주요 우수 사례
노동환경 개선비 차등 지원 : 선정된 15개 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1천만 원, 7백만 원, 5백만 원 등 총 1억 원의 개선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작업장 개보수, 안전설비 확충, 기숙사 및 휴게실 등 복지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상위 우수기업 선정 : 이번 평가에서 현대하이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일프라텍, ㈜피엔티삼일산업 등 3곳이 상위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대하이텍 주식회사는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2.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및 확산 방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선정기업에 대한 환경개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전보건교육 및 노무 관련 컨설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선정 기업에도 신청을 통해 컨설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노동자 친화적인 노동환경이 도내 기업 전반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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