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2년제 비학위 프로그램 ‘SK AIGEN(아이젠)’을 신설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첫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300만 원의 성장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수행 환경 등이 제공된다.

아이젠은 AI와 세대(Generation)를 결합한 이름으로, AI 시대에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려는 청년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교과과정을 이수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개인과 기업, 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약 2년간 전일제로 진행된다. SK는 참가자들이 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3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급하고, AI 활용 교육과 개인·팀 프로젝트 멘토링, 활동 공간 및 관련 도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도 프로그램에 협력해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통찰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지원 자격과 모집 일정은?
첫 기수 모집 대상은 만 19~34세의 대한민국 국적 청년이다. 약 2년간 전일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학력과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전문적인 AI 지식이나 코딩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2026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12월 말 5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첫 기수는 2027년 3월 시작한다.
다만 전일제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 학업이나 직장 근무와 병행하기는 어렵다. 또한 성장지원금과 교육·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되지만, 프로그램 수료 후 특정 기업의 취업이나 학위 취득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 경험 쌓고 나만의 진로 설계
아이젠은 1년 차에 개인이나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AI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2년 차에는 참가자가 설정한 진로 또는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기술·연구 분야뿐 아니라 문화예술과 공공·사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는 청년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기존의 학력이나 전공보다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해 보려는 태도와 실행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것이 특징이다.
SK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 세부 자격 요건은 SK AIGEN 공식 홈페이지(aigen.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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