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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상이군인 체육대회 첫걸음… '인빅터스 게임 대전 2029' 개최 선포식, 17일 대서 열린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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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 세계 상이군인 스포츠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대전 2029'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선포식 개최 - 오는 17일(토) 19시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영국 재단 협상단 등 참석 - 시민 개방형 행사로 진행되며 공군 의장대 공연, 대북 타종식,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 및 밴드 엔플라잉 축하 공연 펼쳐져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세계 상이군인 스포츠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대전 2029'의 개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하기 위한 공식 선포식 행사가 오는 10월 17일(토) 저녁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료 = 국가보훈부 제공
자료 = 국가보훈부 제공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창설한 국제 대회로, 지난 7월 대전광역시가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아시아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1. 주요 행사 내용 및 프로그램

이번 선포식은 인근에서 진행되는 '2026 대전빵축제', '제10회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등과 연계하여 수목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치러진다.

  • 공식 선포식 및 타종식 :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 빈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군 의장대 퍼포먼스와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 합창으로 문을 연다. 이어 권오을 보훈부 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리차드 스미스 인빅터스 게임 재단 부대표 등이 무대에 올라 대북을 동시에 치며 2029년 대회 개최를 공식 선포한다.

  • 드론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 선포와 동시에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와 함께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상이군경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 현장 체험 부스 운영 : 행사장 일대에는 시민들이 인빅터스 게임의 주요 종목인 실내 조정, 사이클링, 파워리프팅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2. 향후 전망 및 의의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전쟁의 상처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해낸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이군경의 재활과 회복을 지원하는 인빅터스 게임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 영웅들과 국민이 함께하는 감동과 연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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