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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 맞춤형 AI 축제 연다…‘미래상상 PLAY’ 31일 개최

임승규 기자
| 입력:

- 10월 31일 이천시종합운동장서 온 가족 AI 체험 한마당…공연·로봇 체험·가족 쉼터 마련

이천시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연다.

자료 = 이천시청 제공
자료 =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성수석)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종합운동장 눈높이배드민턴장에서 **「2026 이천시 어린이 AI 체험 한마당 – 미래상상 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인공지능 미래기술 축제로,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첨단기술을 어렵게 배우는 대신 직접 보고 경험하며 미래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실내 체육관에서는 나비 드론과 로봇이 어우러지는 ‘AI 마술쇼’를 비롯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AI 애니메이션 상영,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AI 골든벨 OX 퀴즈쇼’가 진행된다.

다양한 첨단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로봇 캐리커처와 360도 촬영 로봇, 벽면 대형 라이브 스케치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로봇들이 실력을 겨루는 ‘로봇축구 토너먼트’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술의 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주차장 일원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드림버스’와 경기도 영유아 인성예절 버스가 운영되며, 관내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시설도 강화한다. 행사 전 실내외 시설과 장비, 관람 동선 등을 사전 점검하고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독립된 수유실과 168석 규모의 가족 파라솔 쉼터를 마련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의 편의를 지원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과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영유아와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며 더 넓은 시야와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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